코로나19 시대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향 모색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가 포럼 포스터[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1일 '2021 사회복지자원봉사 전문가 포럼'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

방역수칙 준수와 온라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https://www.youtube.com/channel/UCuA2qpRiB5OlKLqgW_ctDhw)'에 송출된 이번 포럼은 비대면 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정책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좌장인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를 필두로 1세션(비대면 자원봉사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과 2세션(코로나 19시대의 봉사활동 제도개선 방향)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3개 기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활발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은 2001년 개발된 자원봉사자의 활동실적을 인증·관리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시스템 VMS(Volunteer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자원봉사 실적 입력·관리,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교육, 대국민 자원봉사 인식개선 및 홍보, 자원봉사자 인정·포상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VMS 홈페이지(v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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