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회장 이옥형)는 오는 3일 오전 11시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1주년 창립기념식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YTN 조현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한안마사협회 회원 및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최고위원 등 귀빈이 참석한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인원들을 위해 기념식 현장상황은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예지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최고위원이 참석하여 제51주년을 맞은 대한안마사협회 창립축하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내용의 축사를 해주실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와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서영교 의원은 영상과 서면으로 축전이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시각장애인 자립자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등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협회 회원 자녀들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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