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지난달 27일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사업인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보고회에는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청년·청소년 동행자문단 토크 콘서트 △정책참여 활성화사업 결과 보고 및 도 내 32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동으로 청소년 정책 과제를 발굴한 제안서를 발표·공유했다.

정책 제안서는 6개 분야 24개의 과제를 담고 있으며, 32개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모아 경기도에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향자 경기도청 청소년과장은 “도내 230만 명 청소년들을 대표해 도와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논의된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동 정책 제안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경기도가 되는 결실을 맺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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