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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성황리 예산 마감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2.03 14:59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예산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의 디지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올 4월부터 IT 활용 직무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에 회원사의 지원 및 IT 직무 청년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 참여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250명이 넘는 인원이 채용돼 운영 기관에 배정된 예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참여 시 6개월간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 노무비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 서울, 인천, 강원에 있는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이 만 15~34세의 근로자를 채용했을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주 15시간 이상의 근로 시간 △최저 임금 이상 지급 △4대 보험 필수 가입 △근로 계약 시 3개월 이상 기간 등을 충족해야 한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지식 서비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산업 △신재생 에너지 산업 △성장 유망 업종(전·후방 산업) △벤처 기업 △청년 창업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은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의 사업 참여를 위해 근로자 직무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콘텐츠 관리 등 콘텐츠 기획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사물 인터넷(IoT) 연구 개발 등의 빅데이터 활용형, 기록물의 DB화 등의 기록물 정보화형, 기업 ERP 구축 담당자 등의 IT 활용 직무여야 한다.

또 채용일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근로자거나 같은 사업장으로 6개월 안에 재취업한 근로자일 경우,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경우는 참여가 불가하다.

현재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근로자 신규 채용과 관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열악한 환경, 원활하지 못한 인프라 등)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견학, 기업 선배들과의 간담회 등을 위한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및 구인 중소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와 현장 수요 맞춤 교육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현장 코칭 숙련 인력 양성 사업, 스마트 제조 기업 일자리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는 장기 재직(5년)과 목돈 마련(3000만원 수준)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력 유입과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노하우 등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비대면 화상 회의실 구축 지원 사업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그룹 수출 컨설팅 및 비대면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과제 발굴 기획 전문가 파견 사업 △경기도 몽골·중국 통상 촉진단 등 참여 기업의 경영력, 기술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도 운영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기업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런 활동의 하나로 올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1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통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지역 연합회 간 업무 협약(MOU) 체결이 성사됐고 국내외 융합과 협업 분야 비즈니스 마켓과 성과 확산의 장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해외 연합회 환담 및 면담과 함께 혁신 성장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문화 확산의 유공자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준 회원사 및 협력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회원사와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더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연합회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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