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 보조기구 심포지엄 추진단은 내달 3일 일산 KINTEX 전시 4, 5홀 특설 세미나실에서 ‘2009 시니어&장애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스포에 참가할 업체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symposium.atrac.or.kr)를 통해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보조기구심포지엄, 2009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보조기구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기타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Harry Knops(AAATE-유럽보조공학발전협회 전 회장)가 ‘보조기구 산업발전의 국제적 동향’에 대해 기조간연을 펼친다.

또 독일의 보건복지부 산하 GKV(공적의료보험제도)의 보조기구 인증등록 실무자 Carla Grienberger는 ‘보조기구 산업발전을 위한 품질관리 방안’을, 뉴질랜드의 보조공학 및 재활센터(New Zealand Spinal Trust)장인 Andrew Hall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오도영 박사는 각각 ‘보조공학서비스 발전을 위한 참여기관의 역할’과 ‘보조공학서비스 전달체계의 국내외 비교 및 적용’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추진단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KINTEX'가 연합해 구성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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