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핫소스와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핫소스 유니버스의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6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핫소스 유니버스(이하 핫소스)와 샌드박스 네트워크 직원들이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핫소스 유니버스 멤버 송형주, 김선응, 황해성, 배건우는 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사회 민간단체인 충북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을 후원하고 지북동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3.65kg의 연탄을 하나하나 직접 나르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고, 전달을 마친 후에도 이웃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핫소스는 지북동의 이웃 어르신이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충북연탄은행은 충북 지역에도 여전히 도시가스나 기름보일러가 없는 이웃이 계시고 연탄이 없으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가구가 대부분이라며 따뜻한 기부와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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