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8일 오후 2시 전북사회복지회관 교육장에서‘전북 사회복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전북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의 사회복지에 대한 현안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사회복지 전문가 등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낙관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포용적복지와 지역사회보장’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신애 단장(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 이명연 위원장(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장정열 회장(전북사회복지관협회), 송운용 회장(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김 선 원장(더숨99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북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북복지의 현재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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