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2까지의 기간을 '사회공헌위크'로 지정, 온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회공헌위크는 20개 기업·단체와 서울시, 협의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공동 협약 체결, 우수 기업·단체 시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월 8일(수) 오후 2시 협의회 유튜브 영상 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유튜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V2YSrdf2kCx7dmlO2Ubpg

공동협약식에서는 총 20개 기업 및 단체가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약속했으며, 협약 기업은 내년부터 최대 5년 간 생활 지원, 교육·문화 지원 등 기업의 특성 및 현장의 욕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9개 기업 및 단체에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감사패를 시상했다.

'사회공헌위크'주간 부대행사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의 영역별 방향성’을 주제로  2021 서울사회공헌포럼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포럼 영상 또한 협의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위크 영상 시청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8일(수)~19일(일)까지 협의회 유튜브를 통해 구독·좋아요·댓글 이벤트 등을 운영,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년보다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 사회공헌위크를 통해 민간 자원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나눔을 활성화하는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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