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인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가 7일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유인나는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간 총 2억3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 지원, 폭우 피해 지역과 수재민을 위한 지원금 전달 등 기부 행보를 이어왔다.

유인나는 오는 18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스노드롭(snowdrop)' 첫 방송을 앞뒀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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