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다문화예술협회에서 '해외 각국의 민속 노래와 춤'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낭달 8일과 지난 6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1월은 한국다문화예술협회에서 해외 각국의 민속 노래와 춤을, 12월은 사회적협동조합 놀터에서 '민요, 판소리 등 국악 연주'로써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우려로 열지 못하다가, 백신 접종 이후 11월 1일부터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오랜만에 개최된 뜻 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했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앞으로 일상을 회복하여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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