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힐즈가 취약계층을 위해 웰니스 슈즈를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웰니스 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대표 박정훈)가 1억84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신발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 세이브힐즈는 글로벌쉐어와 함께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을 확장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이브힐즈는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수입 브랜드 슈즈를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캐나다 친환경 슈즈 브랜드인 네이티브 슈즈와 블런드스톤, 피카딜리, 아치스, 헤이두드 등을 인체공학적으로 생산하고, 지구에 부담을 더는 방식으로 생산된 브랜드 슈즈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1%를 사회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의 비즈니스 멤버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실천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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