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10지역이 ‘2021년 손맛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지역대표 옥제 이근우)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1년 손맛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10지역(동신, 88, 태극, 무림, 라이프, 무에타이, 하람, 동광) 8개 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후원금(400만원)뿐만 아니라 직접 손맛 가득한 김장김치를 버무렸다. 담근 김장김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서구 지역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테마를 가진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옥제 이근우 지역대표는 “이번 김장김치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뜻을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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