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지난 10일에 2021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2021년 감사와 사랑의 자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집합하도록 하고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운영을 통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패 수여로는 수상자 두 분(후원자 박용만 님(신고집/강북구 번동 위치), 자원봉사자 오명숙, 임성열 님)을 대표로 모시고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수상자 분들에게는 찾아가는 감사패 수여가 사전에 진행됐다.

화계사(주지 수암/본관 운영지원사찰)에서는 강북장애인복지관에 장애아동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과 후원품을 전달해주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2년에는 강북장애인복지관 별관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데, 보다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기 가득한 강북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1년 강북장애인복지관 감사와 사랑의 자리”행사는 강북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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