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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범 사회복지계 ‘10대 정책아젠다’ 전달범 사회복지계가 함께하는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 개최
박찬균 | 승인 2021.12.13 14:19
10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 참가한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세번째) 대선후보와 정의당 심상정(왼쪽 다섯번째) 대선후보,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세번째) 대선 후보가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전달식을 마치고 행사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0일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각 정당의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가 열렸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창환.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총무),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상임대표 권태엽, 김정호, 신정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등 범 사회복지계가 공동주최하고 언론사로 시사저널과 팩트경제신문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계 종사자 10만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계의 높은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행사를 공동주최한 세 단체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해 마련한 ‘사회복지 10대 정책아젠다’를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사회복지 10대 정책아젠다’에 대해 공약 이행여부에 대해 답변을 약속하는 전자서명식을 진행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회복지 10대 정책아젠다’는 이 날 행사를 공동주최한 단체가 준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0대 대통령선거 10대 복지아젠다>

1. 보건과 복지 분리, 사회복지부 신설 및 부총리 승격

2. 대통령 직속 사회복지서비스위원회 설치․운영

3.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예산 확대

4.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5. 복지일자리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

6. 지역별 복지격차 해소

7. 사회적 돌봄을 위한 복지인프라 확충

8. 서비스이용자 중심의 전달체계 확립 및 권리 강화

9. 시설종사자 안전 및 처우개선 강화

10. 민간사회복지기관의 지원 및 전문성 강화

공동 주최 단체 대표들은 “우선 이번 행사는 범 사회복지계가 공동 주최하는 최초의 행사로서의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그동안 정책적으로 도외시됐던 사회복지에 대해 대통령선거를 맞이해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자 한다는 의미도 함께 내포돼 있다”며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이제 우리나라도 복지국가로 가는 첫걸음이 되도록 ‘사회복지 10대 정책아젠다’를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이 전격 수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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