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한국교통안전공단천안검사소는 15일 온누리상품권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전달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천안검사소는 지난 15일 온누리상품권(85만원)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공성수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관심과 후원을 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오랜만에 일터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새로워진 베이커리 카페 “빵긋”을 운영하며 제빵기능장과 중증장애인이 함께 빵을 생산하여 당일 생산된 따뜻한 빵과 중증장애인이 직접 커피를 내려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매장 운영 수익금은 전액 근로장애인들의 임금과 훈련생들의 훈련비, 직업재활훈련비로 사용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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