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젝트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릴 행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어른의 역할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최태성 역사 강사가 '산타클로스의 기원과 선물의 의미'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이임숙 맑은숲 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이 아동의 상상력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끝으로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등을 펴낸 은유 작가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인권 실태를 짚고, 개선 방안 등을 내놓는다.

강연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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