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목동역에 위치한 해움한의원(박재은 원장)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진단 100세트(10개입)를 15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전달식에 참석한 해움한의원 원장은 “개인의 차량 구입보다 후원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후원을 먼저 하게 되었다”며 5000만원 상당의 공진단을 흔쾌히 후원했다. 

공진단은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 어르신들도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귀한 보약으로 큰 수술후, 코로나 걸리신 분, 코로나 백신 맞고 기력 떨어지신 분, 백신 맞기 전 면역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어 요즘 같은 코로나 19 상황에 꼭 필요한 보약으로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중 수술 후 회복 중이신 분, 고령자, 건강 및 면역력 약하신 분 등 1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에 뜻있는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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