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마스크 10만장 기부[사진=이마트24 제공]

편의점 이마트24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2000만원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패키지 디자인에 졸음운전 예방과 교통안전 문구를 넣은 커피와 차 음료를 전국 매장과 한국도로공사 관할 휴게소에서 판매했다.

이번 기부금은 캠페인 기간인 올해 9월 9일∼10월 31일 판매된 음료와 연계된 것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이들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마트24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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