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무현(39) 건강한내과의원 원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159호에 가입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5일 이무현(39) 건강한내과의원 원장이 아너소사이어티 159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건강한내과의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무현 건강한내과의원 원장,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강한내과의원 이무현 원장은 평소 나눔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언론에 나온 아너소사이어티 관련 기사를 보고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 기부금은 인천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무현 아너는 "주위의 어려운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인천 지역의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은 사무처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정해주신 이무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주신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59명이 가입되어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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