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조상범)는 22일 모금회에서 인천항보안공사로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사진왼쪽부터 가운데 인천항보안공사 류국형 사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조상범)는 22일 모금회에서 인천항보안공사로부터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항보안공사 류국형 사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환서해권 물류허브이자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만의 경비·보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희망2019나눔캠페인부터 4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임직원들과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인천항보안공사의 이번 성금은 인천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류국형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은“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인천항보안공사의 마음이 모인 성금이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캠페인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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