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영우스틸(주) 21일 모금회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에어로사이드 공기살균기와 에어로케어플러스 살균소독수(총 93,00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1일 모금회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유강·영우스틸(주)로부터 에어로사이드 공기살균기와 에어로케어플러스 살균소독수(총 93,000,000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강 현석남 대표, ㈜유강 김종필 이사, 이상협 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노인·아동복지시설 내 감염예방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기부된 에어로사이드 공기살균기는 인천노인복지협회를 통해 지원되며, 에어로케어플러스 살균소독수는 인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강 현석남 대표는 "한 번의 기부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지원으로 환경 공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이 꼭 필요한 가운데, 흔쾌히 물품을 지원해 주신 ㈜유강·영우스틸(주)에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방역물품은 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