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NC다이노스 투수 이재학 선수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사인회를 진행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기)은 22일 NC다이노스 투수 이재학 선수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학 선수가 개인적으로 공 120개를 구매하여 직접 사인한 볼과 롤케익 150개를 구매하여 복지관을 방문했다.

NC다이노스의 간판 스타인 이재학 선수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봉사자 그리고 직원 모두가 사인지와 사인볼 그리고 롤케익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야구장에 갈 수 있는 여권이 되지 않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야구선수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은 개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학 선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인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각하게 되었고 사인회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매 년 방문하여 창원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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