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2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 소외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도걸 차관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에 연탄 3만장을 후원하고, 봉사단장 김소연 배우를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이 지역 10가구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날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의 네번째 봉사활동으로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의 겨울 한파 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 차관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으로 독거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한해 동안 봉사단의 노고도 치하했다.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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