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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역 다문화 가정에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키트’전달플라스틱 컵으로 비행기 인형, 에코백 등 제작 인천 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달
박찬균 | 승인 2021.12.24 14:27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인천지역 다문화 아동 업사이클링 키트 전달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ESG경영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공사 임직원 참여로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트 1364세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전달한 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해 만든 친환경 키트 1364세트를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신조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1층 로비에서 󰡐인천지역 다문화 아동 업사이클링 키트 전달식󰡑을 열고 친환경 키트 1364세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친환경 키트는 인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트는 비행기 인형,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의 4가지로 구성됐으며, 총 1364세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폐플라스틱 컵 3만4100개가 재활용됐고 그 결과 연간 기준 1만1693kg의 탄소 저감 효과와 나무 1948그루의 식재 효과가 발생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공사 구내 카페 앞에 플라스틱 컵 수거기를 설치하고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 UP 프로젝트󰡑를 진행해 플라스틱 컵을 수거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외에도, △친환경 실천 인증 챌린지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걸음 기부 캠페인 등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임직원 걸음 기부로 적립한 기부금을 활용해 구매한 김장김치 2100상자와 연탄 2만장을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에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제작한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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