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오는 9월 24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용인 Lake Hills C.C.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제7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아람 교수는 이날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며, 라운딩 이벤트와 자선경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서아람 교수 애장품 자선경매’도 함께 마련된다.

자선경매에는 이번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라운딩 이벤트 특별 후원과 자선경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아람 교수는 이벤트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골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사인볼을 선물 할 예정이다.

서아람 교수는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 사무국(02-757-2836)으로 하면 된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의 홀인원 경품으로 스카이덴탈의 ‘유니트체어’가 마련돼 있으며,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며, 5회 이상 골프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정된 홀에서 팀 전원이 온그린 성공 또는 팀원 중 한명이 지정홀에서 버디 성공 시 팀 전원에게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돼 있다.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으로 9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행사의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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