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에 청소년활동 안전 프로그램 ‘충청남도 S.A.F.E ZONE’ 놀이형 교육 자료(보드게임)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가 16일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안전 교육 자료 지원을 위해 제작된 보드게임을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활동진흥센터는 2021년 청소년 안전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실내 여가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안전 관련 놀이형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이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지역을 안전한 활동, 재미있는 탐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앞으로 ‘충청남도 S.A.F.E ZONE’ 안전 교육 자료는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 23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 이명희 단장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충청남도 S.A.F.E ZONE’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보와 안전 관련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충청남도 S.A.F.E ZONE’ 보드게임을 통해서 게임 형식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청소년 안전 교육에서의 긍정적인 교육 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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