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한 ‘2021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 교류회는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 사업에 참여한 협약 기업들의 기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해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삼성서울병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30개 협약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시상식은 허선 인력개발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기업 재직자의 현업 적용 사례 발표 및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애브비의 제약 분야 영업 직무 역량 모델 개발 △더해피트리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 △젠바디의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국내·외 인증 획득 등 총 10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력개발원장상을 받았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 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영 성과 향상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사업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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