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봉사자 19명은 13일에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외 4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봉사자 19명은 지난 12월 8~ 9일 이틀간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선물을 제작해, 13일에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외 4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선물을 받아 행복해하는 모습의 사진과 소감을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정성껏 크리스마스선물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5개소(한사랑, 전진상 나누리, 세림, 금천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따뜻한 선물을 통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별히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은 어르신의 선물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해 집적 만든 쿠키를 선물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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