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김상모 이사와 백선희씨 부부가 사랑의 후원릴레이에 100만원의 연탄을 기탁했다

강원도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31일 오후 6시 홍천 이웃 사무실에서 신영건설 김상모 이사와 백선희씨 부부가 사랑의 후원릴레이에 100만원의 연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선희씨는 최근 지인을 통해 사계절 연탄배달과 많은 분들이 모여 회비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항을 전해 듣고 봉사단체 (사)이웃의 매월 cms후원회원과 함께 100만원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2021 한해의 갈무리를 온기로 가득하게 했다.

봉사단체 이웃은 현재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하고 있으며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강원 홍천과 춘천을 중심으로 경기지역까지 이웃사랑의 연탄후원 및 배달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선희씨는 “2021년 마지막 날에 의미있는 연탄을 기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2022년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많은 분들이 힘내셔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이웃을 돌봄하는데 함께 동행하여 주신 회원과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간이 가고 2022년 새해가 다가오는 만큼 힘찬 새해와 함께 건강과 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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