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전시는 2일까지 GS건설 본사 그랑서울타워 2,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GS건설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공동주최로 개최된 ‘2021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기획전 : 다시, 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지난 12월 23일부터 올 해 1월 2일까지 GS건설 본사 그랑서울타워 2,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미술교육생 강경원, 김유성, 김태완, 김현승, 박수빈, 박현우, 안성진, 이상민, 정경구, 최주림의 작품이 훌륭했으며 장애인식개선과 ESG시대 사회공헌활동에 의해 기업 간 공동주최 개최됨에 더욱 의미 있는 전시였다는 평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한 온라인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올해 1월 중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의 공식 누리집 (www.nanum.tv) 과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서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국규모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며, 2021년에는 전국 16개시도 23개소 학교가 운영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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