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세상이 따뜻할 만두하지[사진=풀무원식품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풀무원이 사회에 온정을 나눈다.

풀무원식품은 롯데온과 함께 기부 캠페인 'ON세상이 따뜻할 만두하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6일까지 롯데온에서 판매된 '얇은피 꽉찬속 만두' 수량의 10%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고객이 구매한 얄피만두 전 품목(얄피 고기·김치·고기깻잎·땡초, 세모얄피 육즙고기·탱글새우·두부김치, 얄피교자)이 해당된다. 풀무원은 판매량의 10%에 해당하는 얄피만두 제품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얄피만두의 꽉 찬 속처럼 우리 사회 취약계층 냉장고를 꽉 채우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