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지방법무사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의 인권옹호 및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부산지방법무사회(회장 안재문)는 부산지역 장애인의 인권옹호 및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법률상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인권옹호 및 성년후견지원제도 자문 및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지방법무사회 안재문 회장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부산지역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증진,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산지방법무사회(회장 안재문)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법무사회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지방법무사회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왔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부산지방법무사회의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인권옹호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부산지방법무사회와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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