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4일 협의회에서 오아(주)(이하 오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무선청소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아는 2014년 설립 된 종합 소형가전기업으로 계절가전, 생활가전, 건강가전 등 다양한 소형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 앞서, 서울시 정신재활시설, 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 상록보육원 등 서울시 사회복지시설로 자사 제품 무선청소기 110대(소비자가 2000만원 상당)가 지원됐다.

이 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아 노정환 이사(CFO)와 시현빈 팀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노정환 이사(CFO)은 “무선청소기 제품이 조금이나마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무선청소기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 있다면 자사제품을 아낌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신 오아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가전제품 덕택에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취약계층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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