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어르신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강동 디지털 달인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동 디지털 달인 되기’는 디지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수강 신청 방법과 QR코드 발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는 식당이나 공공기관 등을 방문할 때 오늘 배운 QR코드를 잘 활용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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