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18일부터 2월 3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하여, 민‧관 협력 차원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효과를 높이고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 3개 사업유형에서 총 2억3천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현안 사항인 ‘생활 속 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청년 여성의 역할모델 제공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2030 위기 여성 자살예방 위한 사이버 아웃리치 사업, 치유·소통 공간제공 및 자조모임 등 활동 지원 사업 분야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1. 18.(화) ~ 2. 3.(목) 여성가족부 사업지원포털(https://wsp.moge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사업지원포털, 양평원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설명회는  20일 오후 3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산편성 기준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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