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북사회복지대회가 9일 Fighting Jeonbuk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2009 전라북도 사회복지 대상에 최연식 김제시주민생활지원협의회 회장이 수상하는 등 총 65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날 전북사회복지대회는 타울림예술원의 난타공연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주여성들의 태국무용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포함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배구경기를 기점으로 풍선탑만들기 등의 다양한 경기도 마련되며,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복지관련 시설에서 생산한 생산품 전시 판매 등의 부대행사가 실시된다.

서금성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는 우리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거울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협의회도 전라북도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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