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국악을 도모해 오고 있는 락음국악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나눔․행복+희망 드림콘서트’를 8일 오후3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락음국악단이 주관하는 예술나눔․행복+희망드림콘서트는 앞서 지난 7월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114번의 무료공연이 예정돼 있다.

114번의 공연 중 26번째 공연인 이번 공연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누구나 이용 가능 한 무료 공연이다.

전통국악의 이해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 민요 관현악 등 정통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깊이 있고 신명 나는 한국적 정서를 만날 수 있다.

콘서트 신청은 락음국악단 홈페이지(www.olle.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락음국악단(예술나눔청년사업단, 02-764-336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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