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지난 4일 전국 농촌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지원 사업 ‘Smile Dental Care’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소망공동체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스마일재단은 농촌지역 생활시설 직접 찾아가 이동진료차량을 통해 구강검진과 진료와 함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구강관리에 높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망공동체에 전동칫솔을 포함한 약 100만원 가량의 구강위생용품도 지원했다.

스마일재단에서는 이번 방문 검진결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앞으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진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생활시설에 방문해 검진 및 진료,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Smile Dental Care' 사업은 치과진료에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생활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과진료 지원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치과진료의 non-stop service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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