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이 ‘2021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남/1959년생) 회장을 위촉했다.

윤경선 단장은 ㈜노이펠리체 대표이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휠체어컬링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단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및 폐회식에 참가하며, 국가별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 등에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선수부단장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월 23일(수)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 거행 후, 2월 25일(금)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2 동계 패럴림픽’은 3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10일 간 중국 일원(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6개 종목 총 70여명(선수 3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