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다성건설(주) 양재형 전무이사(우)와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좌).

다성건설(주)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명문기업 강동구 1호 기부자로 등재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약정으로 기부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말한다. 다성건설(주)는 이번 가입으로, 강동구 1호, 서울 3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성건설(주) 양재곤 회장은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나눔명문기업이 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성건설(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새해에는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성건설(주)은 1993년 설립 이래 공동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 분양에 주력해온 종합건설기업이다. 또한 다성건설(주)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이다.

강동구 장학기금, 경북 의성군 고향사랑 장학금 등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으며, 다성건설(주)의 양재곤 회장은 강동구 체육회와 상공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동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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