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평화종합사회복지관(서승학 관장)에서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유병조 이사장과 노원구의회 이영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노원구민 식생활 지원을 위한 쌀20kg 50포대 후원 전달식’이 진행했다.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유병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 이번 50포대의 쌀이 많은 이웃들에게 든든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

이후에도 자장면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서승학 관장은“50포대의 쌀이 5만 포대의 쌀처럼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에 찾아주신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분들의 발걸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노원구의회 이영규 의원은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와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이 노원구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으로 도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쌀20kg 50포대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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