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는 새해를 맞이해 취약계층 이웃에 후원금 2400만원과 KF94 마스크 9만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양로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재활시설 등 14곳에 물품과 후원금이 전달됐다. 서울변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그늘진 이웃들과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2000년 초부터 소속 회원들과 후원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17억5400여만원의 후원금이 저소득층과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 등에게 전달됐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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