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안전한 이동보조기기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수리·세척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한다.

현재 양천구 내 무상수리기관이 있지 않아 타 지역구에 방문하여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본 사업은출장지원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양천IL센터는 당사자분들이 전보다 이동보조기기 이용에 불편함을 줄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이동보조기기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사업 이용자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이용 자격은 양천구 거주 장애인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 스쿠터 포함)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보충, 외부 세척, 살균, 타이어 및 타이어튜브 교체 등이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지원인력, 이용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할 예정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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