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시민 주도의 학습ㆍ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인 7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문화예술이나 인문 교양, 건강 등 분야를 공부하는 동아리로 하되 사교ㆍ정치ㆍ영리ㆍ종교 단체는 제외된다.

시는 온라인 컨설팅과 심사를 통해 우수 동아리 30개를 선정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ㆍ교재ㆍ재료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열린 시정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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