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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장애인 선진국 만들겠다"…시민 발언으로 마무리
박찬균 | 승인 2022.02.22 17:25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에서 시민이 전한 발언으로 마무리를 대신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심 후보는 "시민 박경석님이 보내주신 1분 발언"이라며 "장애인들이 요즘 매일 아침 이동권 예산을 촉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한다.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하는 시민도 많은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그러나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은 시위하는 장애인에 있는 게 아니라 세계 10위 경제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이동권조차 보장하지 못한 정치권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선 후보로서 매우 죄송하다"며 "이동권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인간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장애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후보님들도 다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시위를 이제 거두시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장애인 선진국 만드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성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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