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이랜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겨울철 의류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브온(溫)캠페인’을 통해 지원된 겨울의류는 후리스 30벌과 웜테크 30벌로 구성되었으며 진도 본도와 배를 타고 가야 닿는 섬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도 복지 조력가를 통해 전달했다.

옷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꽃샘추위로 요새 눈도 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옷을 보내준 이랜드 복지재단과 진도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움추러드는 추운날씨에 농어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랜드복지재단 덕분에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