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머무를 임시조립 주택을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5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극심한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파악하여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누적 기부액이 40여 억원을 넘는 등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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