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산불피해 지원[사진=유니클로 제공]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는 경북 울진과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제공과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또 성금과 함께 기탁한 유니클로 의류도 이재민과 현장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그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의류를 기부해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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