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사진=농심켈로그 제공]

농심켈로그는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인력 등을 위해 약 10만인분의 식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부 식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산불 피해 현장에 전달된다. 구체적으로 대피소에 머무는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참여하는 소방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보금자리를 잃고 긴급 거주지에 머무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재민들을 위해 조리 필요 없이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갖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리얼 '첵스팥맛'과 '에너지바K'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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