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는(관장 이승희, 이하 직업평가센터)는 오는 21일2022년 장애인직업평가 대상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직업평가란 구직장애인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직업적 능력을 파악, 분석하여 개별재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신체능력, 의료, 심리, 작업표본·현장평가 등의 활동을 말한다.

따라서 장애인의 직업적 흥미, 적성, 직업적 강점 및 제함점 등을 파악, 분석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재활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써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의 가장한 중요한 과정이다. 

본 복지관 직업평가센터에서는 단순 고용가능 여부만을 판단하는 기초적인 평가와는 전문 장애인재활상담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장애 특성에 맞추어 평가함으로써 당사자 개별 맞춤 직업재활계획수립 및  개인별 목표달성 방법을 제시하는 부산 유일의 중증장애인 직업능력 전문평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직업능력평가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신체기능 및 제한점을 파악하는 신체능력평가와 발달수준, 심리적 특성, 행동양식, 직업흥미를 파악하는 심리평가, 실제 직무와 유사한 도구와 재료를 사용하여 작업배치 가능성을 예측하는 작업표본평가, 직업환경에서 직업기능, 직업관련 사회행동을 파악하는 상황·현장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평가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또는 특수교육대상자으로써 평가비용은 평가도구 선정에 따라 1만원~2만원이 소요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rehabcenter.or.kr) 및 전화(051-503-3583)를 통해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평가센터측은 “평가신청 시 예약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센터를 통해 확인바란다” 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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